TA 이소빈 학생 그림 개인전

2017-06-12 17:31:02

본교 TA로 봉사하고 있는 이소빈양의 그림 개인전이 Palisades Park 공립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소빈양의 동생은 현재 본교 재학생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그림의 길을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세요. 

다음은 신문 기사 내용임. 


이소빈 양 그림 개인전 


팰팍공립도서관 특별전시장서 15일까지 전시 


[뉴스칸=조이이 기자] 이소빈(한얼 고등학교 10년) 양의 그림 작품전시회가 팰리세이즈 파크 공립도서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10일 오후 오픈 리셉션에는 전영도 한얼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예사랑 최지애 회장,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 주성배 단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이 양의 그림전시회를 축하했다. 
예술의 소질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탁월한 도전정신이 남다르고 사물의 깊이를 스스로 인지할 정도 높은 감수성이 뛰어난 이소빈 양을 평가하는 주변 사람들의 칭찬 또한 높은 분위기였다. 
평소 그림을 좋아하고 많은 시간을 그림 구상에 힘을 쏟아 내놓은 이 양의 이번 15점의 작품에는 풍광이 뛰어나고, 시각적으로 신선함을 주는 작품이 많았다. ‘한국마켓’ ‘자화상’ ‘나의방’ 등에서 엿볼 수 있는 이소빈 양의 그림형태는 한차원을 뛰어 넘은 순수함의 결정체 였다. 


이 양은 자원봉사 활동도 남다르다. 리더쉽 프로그램에 참여해 FBI 상을 비롯해 뉴저지 상하원상, 오바마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이 다음 의사가 되면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고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이타정신을 강조할 정도 모범적이다. 

(* 최지애 회장은 현재 본교 3학년 담임 교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