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최지애 선생님 동정

2017-06-12 17:31:53

본교 3학년1반(토요반) 선생님이신 최지애 선생님의 활동이 뉴스에 실려서 옮깁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최지애 선생님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웹사이트가 사진을 올릴 수 없는 게 아쉽네요.) 

[사회] 패밀리터치 시니어 스케치 작품전 눈길 


날짜 : 13-12-18 23:38 


최지애 예사랑 회장 지도와 3개월간 실습을 통해 35점 완성 

[뉴스칸=조이이 기자]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가 주관한 제4회 시니어 스케치 작품전시회가 18일 오후3시 패밀리터치 뉴저지 레오니아 본원에서 열렸다. 이번 작품전은 지난 가을학기 3개월에 걸쳐 완성한 35점의 작품을 선보인 것이며 오는 12월31일까지 전시된다. 
이날 리셉션에는 스케치반을 지도하고 있는 화가 최지애 예사랑 회장을 비롯 회원과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러온 가족, 친지 및 친구 등이 행사장을 메웠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패밀리 터치회관 강당 사방의 벽과 탁자 위에 전시됐는데, 강당은 아름다운 그림들과 축하 화환들로 여느 전문 갤러리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훌륭한 전시장으로 변모했다. 

김충정 부원장은 “2년째 이어진 스케치반이 제작한 각종 풍경과 동물, 꽃, 새 등의 작품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며 “스케치반에 참여한 노인들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 하나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최지애 화가는 인사말에서 “60대 후반부터 70대와 75세 분들이 모인 스케치반에서 특별히 저를 잘 따라주시고 아껴주신 노인 동아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대신했고 특히 3개월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한 한경자 회원에게 최 화가는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정정숙 원장은 인사에서 “전시회의 작품 수준이 프로 작가의 수준에 버금갈 만큼 놀랍다”며 참여한 회원들이 자신의 취미를 살려 인생을 즐겁게 사시는 모습을 높이 평가하고 노력을 담아낸 그림들로 패밀리 터치 강당은 따듯한 분위기와 활기가 넘쳐났다고 강조했다. 
패밀리 터치 스케치반은 봄과 가을 년중 2회간 실시하고 3개월 동안 지도를 받아 스케치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70대 회원이 대부분이며 처음 붓을 잡아본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별히 인생의 삶의 경험과 채취가 진하게 배어나오는 그림들로 해를 거듭할수록 진한 감동이 묻어나오고 있다.